출마의 변 :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당대의원 후보로 출마한 오승섭입니다.

당원이라는 지위로 정치에 관심을 두고 활동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그리고 그 동안 의도하지 않게 여러 정당들을 마치 유목민처럼 떠돌아 다녔지만 (혹자는 철새라 비난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출마의 변”을 써야하는 당직 선거에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무엇보다 세상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이 “정치”라는 생각으로 정당의 당원이 되었지만, 한때는 백년정당의 꿈을 다짐하기도 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서 대중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대중정당이면서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선명한 이념정당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번에 당대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한 것은 그나마 우리 정의당의 미래를 밝게 보기 때문입니다.

덩치는 작지만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며 소수자의 처지를 잊어버리지 않는 따뜻한 정당을 당원 여러분들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의 능력이 당 대표나 의원직을 수행하기엔 부족하지만 지금의 제 자리에서, 제가 속한 지역에서부터 많은 당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공약 :

1. 지역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2. 지역 당원들의 의견이 중앙에 잘 전달되도록 지역당원들과 소통하겠습니다.

3. 항상 정의당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슬로건 :

참여가 힘!!!

약·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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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ㅇㅇ지역 당원 홍길동, ㅇㅇㅇ후보를 중앙대의원 선거의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