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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호 발대식 후기


지난 9월 8일 일요일,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예상보다도 더욱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시어 축하를 전해주셨습니다.
그 날 현장의 모습들을 약간의 후기를 덧붙여 공유드립니다.




내빈분들의 축사로 자리를 시작했습니다.
바쁜 일정과 먼 거리에도 축하를 위해 마다 않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예휘 부대표님의 축사 사진입니다.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님도 지역 모임에 앞서 자리해주셨고 많은 조언과 축하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지은 경기도당 부위원장님의 축사 모습입니다.




이상헌 경기도당 부위원장님의 축사 사진입니다.
이지은 부위원장님과 이상헌 부위원장님은 발대식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상헌 부위원장님은 1부 총회부터 참관하시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충남도당의 임푸른 성소위원장님, 인천시당의 임신규 성소위원장님, 서울시당의 곽수진, 김겨울, 곽명철 준비 주체분들과
정성광 중앙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 추천자분도 참석하시어 축하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함께 복수 추천되신 권순부 추천자님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저희의 준비 미비로 인하여 사진은 임푸른 위원장님의 축사 사진만 남게되어 송구합니다.




이날 아쉽게 직접 자리하지 못하신 분들은 대신하여 축하 영상을 촬영해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은 추혜선 국회의원님의 축하 영상을 보고있는 모습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님의 축하 영상을 시청중인 사진입니다.
이미숙 부천시원미위원회 위원장님께서도 가장 먼저 영상을 보내주셔서 시청하였었습니다.
아쉽게도 시청중인 사진이 남지는 않았지만, 부천원미는 정의당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역위원회에 성소수자위원회를 설치한 지역위입니다.
부천은 문화다양성 조례 현안도 깊이 연관되어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발대식 시작에 앞서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의 첫 번째 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규약 제정, 집행 및 운영을 담당할 주요 인선의 인준 등을 무사히 처리하였습니다. 




새롭게 인준되신 지상규 사무국장님께서 총회 접수 진행을 열심히 진행해주고 계신 사진입니다.




본격적으로 2부 발대식을 시작하며 초에 불을 밝혔습니다.
이날 케이크를 포함한 모든 다과 및 음료는 비건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케이크를 들고서 다함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고,
노래가 끝난 뒤에는 동시에 촛불을 끄고서 모두가 나눠 먹었습니다.
맛있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행사 장소 스케치 사진입니다.
이날 대관한 '책방 달리봄'은 페미니즘 독립서점입니다.
배치된 도서 사이사이에 지난 2년 간의 준비위원회 활동 사진들을 세워놓았습니다.




행사 장소 여기저기에는 몰래 쪽지도 숨겨두었습니다.
보물 찾기를 통해 쪽지를 찾고, 그 쪽지에 적힌 내용에 맞는 사진을 찾아서 가져오면 선물을 증정해드렸습니다.




행사 장소 여기저기 붙여놓았던 사진과, 그 사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달아놓은 메모입니다.
활동 사진들을 모아보니 나름대로 추린다고 추렸음에도 51장이나 되었습니다.




행사 장소에 설치되어있던 청소년 전용 이브 콘돔 자판기 사진입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중간 서로에게 스티커 붙여주기, 단체 가위바위보, 스무고개, 손병호 게임 등을 진행하며 약소한 선물을 전달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비건 다과와 음료를 준비했고, 최승환 의정부시위원회 위원장님께서 송편 한 상자를 찬조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테이블 한 켠에는 입회신청서도 비치해두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이 작성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렸습니다.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일곱 분이나 입회 신청서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페미니즘 독립서점인 만큼 페미니즘 관련 행사 포스터도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발대식도 하면서 좋은 행사에 대한 정보까지 얻고가게 되었네요 : )




이상헌 부위원장님과 시흥시 당원분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첫 출발하는 행사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어 무척 감사하고도 든든했습니다.
경기도에, 그리고 나아가 사회 전체에 성소수자 인권을 보장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달해주신 격려와 응원에 부족함 없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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