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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현 경기도의원의 배우자 출산 휴가를 환영한다.
 

[논평] 신정현 경기도의원의 배우자 출산 휴가를 환영한다.

 

  121, 더불어민주당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득남 후 10일간 배우자 출산 휴가에 들어갔다고 한다. 남성 의원으로선 처음으로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현재 경기도를 포함, 서울과 부산 등 일부 광역의회에서 의원에 대한 출산 휴가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역의회 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의회까지도 확대되길 바란다.

 

현재 우리나라는 육아 및 출산과 관련한 여러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나마 있는 제도조차도 여러 제약으로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출산 휴가 뿐만 아니라 남성 육아휴직 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남성의원인 신정현 의원의 사례가 확대되어 국민들이 더 폭넓게 출산육아제도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신정현 의원이 출산휴가 이후 체득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복귀 후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

 

20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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