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다. 피해자에게 쏟아지는 2차 가해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증명이다. 성인지적 관점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과거보다 진전된 판결은 수많은 국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가능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가해자는 벌을 받고, 피해자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3] 이제 여성에게 ‘뒤로가기’는 없다.
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류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