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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31 박원석 경기도당 위원장, 한국노총 허 원 의장 면담

박원석 경기도당 위원장, 한국노총 허 원 의장 면담

 

박원석 경기도당 위원장, 한국노총 허원 의장과 면담하고 있다.

박원석 경기도당 위원장이 한국노총 허원의장과 면담하고 있다. ⓒ 정의당 경기도당(2015.08.31)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원석 국회의원과 이재용 노동시장개혁똑바로특별위원장은 31일 오후에 허원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을 만나 노동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원석 위원장은 “노동시장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노동 3권을 위협하는 것이다.” 라며 “임금피크제 명분이 청년 일자리인데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고 현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허원 의장도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저 평가자 해고 유연화는 천오백만 노동자들이 바뀌는 법을 적용받으면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10%가 90%로 목줄을 죄는 것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노동시장 개혁이 청년실업 문제에 해결방안이 아니라는 것에 공감대를 이루었다.

 

이어 박원석 위원장은 “정의당은 노동시장개혁똑바로특위를 구성하고 정진후 원내내표가 위원장을 직접 맡고 있다. 경기도당에서도 이재용 안산지역위원장 노동똑바로특위위원장으로 역할을 할 것이다.”며 당 차원의 노동시장 개혁 대응 방안을 밝히며, “원내에서도 이번 정기국회 때 노동시장 개혁 관련한 입법 몇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 내에서도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석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정의당은 양대 노총과 연대사업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에서 노동 문제를 풀어내는데 있어서 양대 노총을 비롯하여 어디서 속하지 않는 조합을 포함한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저희의 원칙을 가지고 대변하겠다.”며 “현안 대응에 함께 할 사업이 있으면 한국노총에서도 제안해주시고, 경기도당도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하겠다.”며 앞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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