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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박대용 위원장 설 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의당 울산시당 제7기 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된 지도 벌써 3개월의 시간이 흘렀네요.
 

진즉에 당선인사와 시당의 새로운 계획과 각오를 밝히는 인사를 올려야 하였는데 늦은감은 있지만 우리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서야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암울한 터널입니다. 여야는 정쟁만 있고 국민들의 삶은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윤석열정부는 바닥을 기는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서 개혁이라는 명분으로 부자들에게는 법인세를 깍아주고 노동자들에게는 희생을 강요하며 몽둥이를 들었습니다.
노동조합을 악마화 시켜 국민들에게 세뇌화 하는 프로그램에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을 깡그리 무시하며 노동조합을 적으로 암적인 존재로 규정하며 싸움을 걸어와 지지율을 올리려고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170석 가량의 국회의석을 가지고도 민생을 챙기는 법안을 뒤로한 채 이재명 지키기에만 몰두하여 산적한 맨생법안은 국회에서 잠만자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정의당은 의원6명의 소수정당으로 밤낮으로 민생현장을 뛰어다니며 일을하고 있지만 거대양당에 가려 실적이 보이지 않고 지지율이 낮다는 이유로 언론에서 사라진지가 많은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특히 이은주 의원은 진보정당으로서 정의당이 단독으로 발의한 노란봉투법을 국회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지만 민주당이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않고 기득권의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정의당이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을 걷고 불투명한 미래에 직면해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지켜주시고 있음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많은 당원들이 탈당해 나갔지만 의연하게 정의당을 지켜주심에 시당위원장으로서 눈물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의당 7기 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된 저는 2년동안 쇠약한 당을 다시한번 반석위에 튼튼하게 자리잡은 당으로서 위상을 세우는 명령을 부여받았습니다.
지난시기 내분으로 분열된 당을 다시한번 통합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창당시기의 에너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울산 진보정당의 맏형으로의 역할을 하여 정의당이 울산지역에서 정치적 위상을 세워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울산지역에서 정의당 국회의원을 탄생시키는 위원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7기 시당조직 구성을 3개월간 마무리 하였고 2023년 부터는 당원배가 사업을 진행하여 1000당원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울산시당의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거가 없는 올해에 정치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니다.

 

당원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능력있는 위원장이라도 당원여러분들의 협조없이는 이루어지기 힘든 일입니다. 이후 당사업에 당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제가 앞장서서 험난한 가시밭길에 길을 내겠습니다. 당원 여러분들은 힘을 합쳐서 함께 어깨걸고 뚜벅뚜벅 걸어가 봅시다.
설명절 즐겁게 잘보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시당 위원장 박 대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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