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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정부는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빠르게 행정절차를 밟아야

정부는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빠르게 행정절차를 밟아야

 

- 항만과 공항이 있는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은 필수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으로 공공보건의료 체계와 감염병 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보건 의료체계 강화와 감염병 대응역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것에 환영하는 바이다.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선언했으니, 이제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과거 질병관리본부는 인천·중부·영남·제주 등 4개 권역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추경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기재부의 반대로 인천과 제주가 배제된바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이 조속히 설립되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빠르게 행정절차를 밟아 나가고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

 

이미 지난 3월 인천시의회도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 건의한바 있다.

 

지금과 같은 재난 시기를 또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항만과 공항이 있는 인천권역에 감염병 전문병원은 필수일 수 밖에 없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이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0512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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