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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태평양 침공 개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태평양 침공 개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오늘 오후 1시 일본의 460톤 핵오염수 태평양 침공이 시작됐다. 전국 각지에서 반대하는 규탄 기자회견이 줄을 잇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도 기자회견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822() 일본 각료회의가 오전에 24일 해양투기를 결정 발표 후에도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부 브리핑에 나선 것은 국무총리나 장관도 아닌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었다. 국가 의 중대사를 일개 차관에게 떠넘기고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모두는 침묵 뒤에 숨은 것이다.

 

대통령실 예산으로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안전하다는 사실상 찬성하는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했음에도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다.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다.

 

국민을 바보 취급하면서 비겁한 침묵으로 일관하는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너무나 당연하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오늘 저녁 초량 정발동상 앞에서 진행되는 핵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부산시국집회에 분노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합니다.

 

대통령이 있음에도 대통령을 찾을 수 없고, 반대하는 국민을 포기하고, 정부 역할을 포기하면서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는 목소리에 담긴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똑똑히 귀담아 들어야 할 더 이상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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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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