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에 기대할 것은 없다.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에 기대할 것은 없다.

 

어제 일본 각료회의가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824일 해양투기를 발표한 후 박구영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정부 브리핑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과학적, 기술적으로 문제없다. 그렇다고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홍콩정부가 일본의 해양투기 개시 결정 발표 직후 일본 농수산물에 이어 10개 지역 수산물 즉시 수입 금지를 발표한 것과는 너무 대비되는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다.

 

박형준 시장은 어제 긴급 대책회의에서 해수 감시망 2곳 추가 설치와 분석 장비 2대를 추가를 결정한 것이 다이다.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시장이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찬성도 반대도 아니다라는 태도와 대책은 놀랍게도 똑같다. 조만간 윤석열 정부도 부산의 꼼꼼하게, 촘촘하게 검사하고 감시합니다라는 홍보물을 벤치마킹 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될 정도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은 더 이상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시장에게 기대하거나 헛된 희망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어제 긴급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부터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비상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저녁 7시에는 롯데광복점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824일에는 항일거리에서 진행되는 핵오염수 방류 강행규탄 부산시국집회에 당원과 함께 참석한다. 826일 부산역에서 진행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시민대회에 부산시당에 전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오늘도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는 90톤의 핵오염수가 생성되고 있다. 24일 시작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저장탱크에 보관된 130만 톤이다. 30년이 아니라 영구적일 가능성이 높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24일 해양투기 시작은 끝이 아니라 투기 중단을 위한 기나긴 싸움의 시작이라고 판단하고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2023823

정의당 부산시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