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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78주년 광복절,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상투기 계획 즉각 중단을 촉구하라!

78주년 광복절,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상투기 계획 즉각 중단을 촉구하라
!

 

내일은 78주년 광복절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맞서 항쟁했던 독립투사와 순국선열 그리고 이름 없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 맞이하는 광복절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긴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치는 내로남불 남 탓 정치공방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을 뵐 낯이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광복절 이후 818일에는 미국 데이비드 캠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정상회담 이후 일본은 91일부터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해상투기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810일 도쿄전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호스 작업과정에서 커터칼에 의한 4cm 호스 손상으로 핵오염수가 유출되었고, 이로 인해 고농도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으나 원전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핵오염수에는 고농도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다른 방사능핵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중수소만 유출되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핵종들도 유출되었는지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명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일본과 미국의 눈치만을 살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818일이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 아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진)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커터칼 하나에도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해상투기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또한 818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도쿄전력 사고에 대한 경위와 결과를 명확하게 밝히라고 요구하고, 91일 핵오염수 해상투기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해야 할 것입니다.

 

 

2023814

정의당 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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