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정의당 당원여러분, 그리고 남구주민과 국민여러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이자 남구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저는 제21대 총선 정의당 남구(갑)선거구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스웨덴의 16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는 ‘집이 불타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대해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전 세계에 메시지를 던졌지만, 우리는 눈앞의 이익 때문에 불시에 들이닥칠 위기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사회는 인내하기 어려울 정도의 불평등과 불공정으로 인해 분노를 참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공공을 위한 상생의 정치는 사라지고, 불신이 만연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이런 절박함과는 달리, 기득권세력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서민의 삶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정치는 서민의 삶과 괴리된 기득권을 타파하고,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하는 정치여야 합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정의가 물결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 현정길은 두 가지 적폐를 우선 혁신하겠습니다.
첫째는 사회곳곳에 만연한 갑질과 특권을 없애야 합니다.
특히 국회의원의 지나친 특권부터 줄이는 것이 정치개혁의 시작일 것입니다.
둘째로 교육불평등을 해소해야 우리사회의 백년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사회는 불평등이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세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의로운 전환, 풍요가 평등하게 분배되는 그린뉴딜을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둘째, 노동인권 향상을 기반으로 한 민생중심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셋째, 쓰러져가는 도시, 떠나는 도시 부산을 살려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늘 대화하고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0. 2. 15. 정의당 부산시당 남구갑선거구 예비후보 현정길배상
현정길이 걸어온 길
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현) 정의당 남구지역위원장
현) 노동자협동조합 대표
전)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남구청장 후보
전) 부산광역시 교육청 정책관리팀장
전) 부산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 정책국장, 사무처장, 부본부장
전)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강사
전) 금속산업연맹 부산양산본부 교선부장
전) 자동차연맹 부산본부 조직부장
전) 노동자를 위한 연대 기획실장
전) 노동자복지연구소 상담실장
전) 진양기계노동조합 교선부장
1986년 부터 동국제강, 진양기계, 협신금속, 항도정밀 등에서 현장활동, 해고
* 청학초, 신선중, 부산남고 졸업
* 한양대 정외과 3년 제적, 구속(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1년6월 징역형 선고)
* 방송대 경영학과 졸업
* 부경대 석사(경제학) 졸업
* 부경대 박사과정(경제학) 수료
※ 아래 예시와 같이 댓글을 통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정의당 부산시당 00지역위원회 당원 000은 현정길당원을 21대 국회의원 부산 남구갑 선거구 후보로 추천합니다.
2월 20일(목) 18시 이후로 댓글작성 기능이 종료될 예정이오니 후보자 추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