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역의원 비례후보 이영석

1. 출마의 변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6·4지방선거 서울특별시 광역비례후보로 나서게 되는 장애인권운동활동가 이영석입니다.

먼저 이렇게 지면을 통하여 인사드리게 됨을 송구하고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이번에는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리지만 조만간 당원동지 여러분 앞에서 다시 한 번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비례후보로 출마를 결정하면서 많은 걱정을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결심을 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웠던 것들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짊어지고 뜨겁게 달려가고자 합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거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우리 당이 추구하는 골목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정의당은 어느 당 못지않게 복지 마인드를 확고하게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동지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장애인복지, 즉 장애인인권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하루하루를 이 사회와 처절하게 싸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복지사각지대는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선거때만 되면 우리 장애인들을 혹하게 만드는 공약들이 난무하고, 자기들이 제일인 것처럼 사방으로 떠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 정의당은 묵묵하게 사회적 약자, 즉 장애인복지(인권)을 위해 한 우물만을 파왔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장애인권운동활동가로서 여러분들께 고백하려 합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우리 정의당이 승리를 하여 진정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습니다. 장애인당사자들과 함께 가는 정당의 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동지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슬로건 및 공약

<슬로건> : 소수약자!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장애인권운동활동가!

- 장애, 비장애 구분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습니다.

-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을’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해 동지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3. 약력

- 現,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 사무총장

- 現,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 前,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촉구를 위한 국토대장정 제주지역총괄집행위원장

- 前,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