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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당선관위 안내] 서초구의원(라) 후보 김진옥

 

서초구의원(라) 후보 김진옥

 

 

 

1. 출마의 변

 

내가 후보로 뛰기 전, 여러 번에 걸쳐 선거 때 마다 지역에 등장하는 후보들을 보았다. 그 후보들은 한결같이 주민들이 자신을 찍어주면 지역을 위해 몸을 바치겠노라 맹세를 한다.

 

그러나 막상 당선되어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지역에서는 그를 찍어준 주민들이 그의 얼굴 한번 보기가 너무나 어렵다고 느끼게 된다. 이런 현실은 결국 정치는 정치인을 만들어낼 뿐, 현실적인 삶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른다는 의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하는 의문과 함께 내가 만약 정치인이 된다면 나만은 그런 정치인이 되지 않으리라는 지극히 무모할 수도 있는 자신감이 있다. 그리고 내가 정치인이 된다면 다양한 나의 삶의 경험들이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나는 우리나라가 복지의 암흑기였던 1950년대에 여성이자 장애인으로 태어나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 왔다. 어렸을 때는 부유하게 살아보기도 했으며 가난하고 힘없는 소수자로 삶을 견디기도 했고 또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양육하면서 기쁨도 맛보았지만 고통도 겪으면서 그 고통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결국 정치인들이 정작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모르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버스 값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정치인이 국민의 고통을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전문자격증이 몇 가지 있다.

 

여성전문가, 장애인전문가, 가난에 대한 전문가 자격증이 내겐 있는 것이다. 나만큼 그러한 세계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러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일해 보고 싶어서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2. 공약

 

- 방사능 없는 안전급식!

- 우리동네에도 아동주치의제를!

- 장애인 이동권 확대 강화!

 

 

 

 

3. 후보자 주요 슬로건 및 약·경력

 

<슬로건> “매의 눈으로 구 예산 살피고

복지와 교육에 그 예산 나누어 주자.“

 

-기혼장애여성연대 대표

-서초 한우리 복지관 장애여성 인형극 극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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