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마포구의원 오진아입니다.

4년전 마포에서는 처음으로 진보정당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지금껏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저는 비록 18명중의 단 한명이었지만 마포구의회를 변화시키고, 마포구를 변화시킬 유일한 한명의 의원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구청이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백억원대의 대형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을 때, 이 사업의 위법성을 밝혀내 사업을 중단시킨 유일한 구의원이었습니다. 망원시장 상인들이 홈플러스 합정점 입점을 막기 위해 일어났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상인들과 함께 했던 유일한 구의원이었습니다.

임대아파트단지에서 안타까운 죽음의 행렬이 계속되었을 때,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원인을 찾고 구청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던 유일한 구의원이었습니다.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구의회 방청을 하러 왔을 때, 방청을 허하라고 요구했던 유일한 구의원이었습니다.

정치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정치를 선용한다면 적어도 밥 굶는 아이들의 숫자를 줄여줄 수 있고, 건강보험료가 체납되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줄여줄 수는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마포에서도 그것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고, 실현시켰습니다.

이제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골목까지 따뜻한 복지, 마포에서 당원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방사능 걱정없는 안전급식

-구립 아동청소년센터 건립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추진

<슬로건> : 검증된 실력, 우리에겐 오진아가 있습니다

-현, 마포구의원

-전, 마포구의회 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심상정 국회의원 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