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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당선관위 안내] 관악구의원(라) 후보 박재준

 

관악구의원(라) 후보 박재준

 

 

 

 

1. 출마의 변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 박재준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관악구 라 선거구(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저 박재준은 대전에서 태어나 실업계고등학교를 다니던 실습생 신분으로 경기도 수원의 전자회사에 취업을 해서 3년6개월 동안 두 번의 직장을 이직하며 노동자로서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야간대학에 입학해 직장생활과 병행했습니다.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직장생활은 그만두고, 학교는 휴학을 했습니다. 전역 후 복학해서 대학생활을 하는데 스펙경쟁이 치열했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내 인생이 막막했습니다. 그 시절 청년실업자의 한사람이었던 저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 인생설계를 다시 시작했고, 대학 졸업 후 거주지를 서울 관악구로 옮기면서 대학원에 진학을 했으며,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자! 라는 슬로건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본업으로는 행복힐링 강사로써, 지역에서는 주민활동가로써 살아왔습니다.

 

 

“출마하려면 돈 있어야 한다?!”

제가 출마를 한다고 하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돈 있냐? / 돈 있어요?”

두 번째는 “당선 가능해? / 당선 될 수 있어?”

난 이 두 질문에 돈은 없지만, 모든 출마자들은 당선을 확신할 수 없다. 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사람들의 다음 질문은...

‘돈도 없고 당선도 불확실한데 왜 출마를 하느냐!’

‘그냥 돈이나 벌어’ 라고 말들을 한다.

그럼 나는 그 때부터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올해로 아버지는 77세, 어머니는 70세가 되십니다. 부모님께서 한 평생을 살아오시면서 저에게 자주해주셨던 말씀이 있으십니다. “돈 보다 소중한 건 건강이고 사람이고, 꿈이다”

부모님께서 젊어서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실함 하나로 직장의 노동자로써 청춘을 보내시고, 이제는 노후생활을 하셔야 하는 시기인데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부모님께 이제 그만 일하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남은 여생 좀 더 많이 즐기시라고 말씀을 드리면, 그때마다 부모님께서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는 중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영향도 많이 받으며 자라 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돈이 있으면 정말 많은 것들을 살 수 있지만, 꿈 조차 돈으로 산다면 과연 행복한 일인가?

돈 없이도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있다면 나의 도전은 더욱 더 빛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왜 하필 기초의원인가?”

많은 후보군 중에 구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풀뿌리 참여민주주의를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그 것의 시작은 큰 곳이 아니라 작은 곳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5년 넘게 주민활동가로써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관악주민연대 생활정치사업단 기획위원, 지방자치정책센터 정책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더 내가 살고 있는 관악구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습니다.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많은 한계점이 있었고, 그 한계점을 찾고자 공직의 가장 낮은 자리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바다는 강물이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강물은 시냇물이 없이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시냇물은 작은 물방울이 모이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큰 바다가 되기 전에 작은 물방울이 먼저 되어 지역 주민들과 큰 바다를 만들어 나아가려고 합니다.

 

 

“어떤 의원이 되겠는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많은 문제현안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붕괴, 남현동 승방돌공원 매각에 따른 여성회관 건립 중단사태, 타 지역보다 심각한 아동. 청소년 교육문제,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 노인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을 살펴보면, 집행부와 지역주민과의 소통부족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기초의원이 많은 역할이 많지만, 그러한 역할 중에 하나가 집행부와 지역 주민들과 징검다리 역할이고, 시민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어울리는 소통하는 일꾼
내가 사는 동네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일꾼
풀뿌리 참여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한 지역단체들과 연대할 수 있는 일꾼
권위를 내세워 군림하고 호통치는 의원이 아니라,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참 좋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당선을 통해 정의로운 세상을 열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과업은 기초의원 당선을 통해 관악구에서 만큼은 정의가 살아 있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복지가 샘 솟는 현장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전시성 행정을 감시하고, 정말 필요한 곳에 예산 배정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하여 낭비되지 않는 예산이 있는지 없는지 꼼꼼히 따지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현장을 당원들과 주민들의 손을 잡고 반드시 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2. 공약

 

-  활력이 넘치는 우리동네 만들기

-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신설

- 경로당을 평생교육의 공간으로 탈바꿈

 

 

3. 후보자 주요 슬로건 및 약·경력

 

<슬로건> : 활력이 필요한 우리동네 이번에는 젊은 구의원

- 정의당 관악지역위원회 부위원장

- 정의당 천호선대표 사회복지 특보

-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강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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