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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은평을위원회 부위원장이고 전국위원인 주세훈입니다.
이번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순회투쟁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정의당이 전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정미 당대표께서도 단식 투쟁중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게 되어서 기쁘면서도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윤석열 정부와 거대 양당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정쟁화하는 상황에서 정의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전국순회투쟁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국민들의 물리적 안전만이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도 보장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부와 여당은 국민들의 불안을 괴담 취급하면서 수산시장의 수조물을 마시는 기괴한 행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말 유치한 행위인데 이런 행동이 정부와 여당의 인식을 보여줍니다.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우습게 아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거대 양당에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웃어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일본 사회민주당과 함께한 후쿠시마 원전 방문과 이어지는 전국순회투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국순회투쟁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압박할 수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내서 우리 정부의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관철시켜내고, 나아가 모든 원전의 방사선 폐기물 해양방류를 막아낼 수 있는 새로운 투쟁의 동력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당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전국순례단에 함께하게 된 정의당 강동구위원회 권대훈 위원장입니다.
지역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일본전력의 7월 핵 오염수 투기를 앞 두고 좀 초조했습니다. 저의 이 정도로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바꾸고 핵 오염수 투기를 막아내는게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고민 중에 전국순례 투쟁 제안을 받았습니다. 듣자마자 바로 한다고 했습니다. 하는 만큼만 하다 핵오염수 투기를 목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전국순례제 가능한 동력을 모두 동원해 끝끝내 핵 오염수 투기를 막아내는데 앞장 서도록 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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