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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 선포식 및 기자간담회

“을(乙), 불평등 서울을 바꾸자”

STOP, 차별·기후위기! DOWN, 빈부격차·임대료! UP, 일자리·소득!


- 기자간담회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 발언문

안녕하세요.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정재민입니다. 

2021년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을 시작하는 자리에 이렇게 많은 노동,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을 1년 이상 겪으며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더욱더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갈수록 심해지는 소득불평등과 자산격차, 차별과 배제에 단호히 맞서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정의당 서울시당도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너머서울)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어깨걸고 싸워나가고, 때로는 국회와 서울시의회에서 제도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 정의당 서울시당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정의당 서울시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코로나시대 필수 노동 등 노동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노동이 사라진 조직개편안을 지적하고, 부동산투기 전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가 잘못된 길로 갈 때는 매섭게 비판하고 싸울 것이다 전했습니다.

‘을들의 연대’로 코로나 위기의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노동자, 자영업자, 주거약자의 삶을 어떻게 책임질지 함께 힘을 모읍시다. 

‘을들의 연대’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 공공의료를 제대로 만들어가고, 지금의 불평등을 더욱 크게 만들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갑시다.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을 시작으로 불평들 서울을 해소하는 연대의 길에 정의당 서울시당도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5월 25일(화)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

- 기자간담회 개요

1. 신뢰받는 언론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언론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이하 ‘너머서울’)은 2021년 차별없는서울대행진 선포식 및 기자간담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1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 선포식 기자간담회

개요

  • 일시 : 2021년 5월 25일(화) 13:30~14:20
  • 장소 : 참여연대 지하1층 느티나무홀
  • 주최 :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약칭 ‘너머서울’)

 

프로그램 (사회 : 김하늬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

  • 2021년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의 취지 및 계획 발표 |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5분)
  • 너머서울 주요 의제 발표 및 참가단체 인사 (각 3분)
    ① 노동권과 사회안전망 | 문종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② 자영업 |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대표
    ③ 주거권 |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주거권네트워크
    ④ 기후위기 | 이현정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대표
    ⑤ 공공의료 |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장
    ⑥ 민중생존권 | 한충목 서울민중행동 공동대표 / 서울진보연대 상임대표
    ⑦ 진보정당 |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
      이상현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⑧ 지역풀뿌리단체 등
  • 질의·응답

 

 

3. 2021년 차별없는서울대행진은 ‘을(乙), 불평등 서울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대행진 참가자들은 서울 곳곳에서 집회, 기자회견,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경과하며 고통받고 있는 우리 사회 을(乙)들의 어려움을 드러내고, 위협받는 삶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제기하고 요구해나갈 것입니다.

 

4. 이에 앞서 오는 25일 열리는 선포식에서는 대행진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알리고, 이번 대행진에서 다루게 될 노동권, 사회안전망, 주거권, 기후위기, 공공의료 및 돌봄·교통 공공성, 자영업자 생존권, 빈민·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해 주요 문제의식과 요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너머서울 참가단체들이 차별없는서울대행진과 이후 서울지역의 연대운동에 대한 결의를 밝힐 것입니다.

 

5. 언론노동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취재 및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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