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 HOME
  • 커뮤니티
  • 당원게시판
  •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출마예정자, 출마를 고민하고 계신 예비후보자 그리고 참모를 준비하는 당원들이 지난 21일(토) 함께 모여 첫 워크샵인 <지방정치클라스>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내년인 2021년도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도 있는데 무슨 2022년 지방선거 준비를 벌써부터 하냐구요?

선거는 미리 일상에서 부터 밭을 일구듯 가꾸야 하기에 "벌써?"라고 얘기하신다면 모르시는 말씀!^^



뭐니뭐니해도 선거를 치루려면 선거법, 정치관계법을 알아야겠죠?
자칫잘못하다간 위반으로 고발될 수도 있으니,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숙제같은 거죠.
위반사례 등으로 살펴보니 늘 졸립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1시간이 금방 가네요~



자, 이젠 본격적인 지방선거워크샵 시간입니다.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의 여는 말로 시작했는데요, 이 워크샵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을 가져나가면서 촘촘히 지방선거를 준비해 2022년도엔 서울에서 많은 당선자를 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방정치클라스> 첫 번째 강연으로는 서복경 교수님의 '코로나19'시대, 동네정치의 의미의 주제로 1시간 30분의 열강이 이어졌습니다.
선거의 최일선에서 뛸 후보들과 참모들이 듣게 될 교육이라 말씀드렸더니, 딱 핵맞춤형 강의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동네로 들어가 "지도"를 그리기 시작하라는 말씀으로 시작 된 강연은 어떤 지도를,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그걸 왜 그려야하는지 나침반을 따라가듯 설명해주었고,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과 공감의 감수성, 시대감수성의 시계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하신 당원 중 한분은 "정의당에 회초리와 격려"가 되는 강연으로 인해 놓치고 있었던 많은 것을 깨우쳤고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바로 찾아야겠다며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강의는 '그래서 선거는 도대체 어떻게 무엇부터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정의당의 보물 재선 구의원 김희서 의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거는 공부를 잘하는 것과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다는 비유로 시작해 그것을 잘 하기 위해선 "호명"하고 "조직"하고 "정치"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지역에서 정의당의 얼굴이 되는 후보자 '나'를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동네에서 만들어 나갈 것과 
자신있고 당당하게 대놓고 적극적으로 사업할 것, 그리고 그 사업은 반드시 성공이든 실패든 끝장을 보아야 한다는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비록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으로 토론을 이어갈 뒷 자리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철저한 방역을 준수한 첫 워크샵 자리였습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