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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케치]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념행사






정의당 전태일 열사 50주기 기념행사가 열리는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 다녀왔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이곳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외치면서 몸에 불을 붙이며 쓰러진지 5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서는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고,
노동조합을 결성해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없는 노동자들이 전체 노동자의 1/4 이나 됩니다.
하루에 7명꼴로 출근했다가 다쳐서 죽고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일하다 죽어야 합니까!!”

코로나19 위기로 고용위기가 만연하고 노동자의 삶이 갈수록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전태일3법’ 제정을 통해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가 모두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나라,
노동자라면 누구나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해 ‘일하다 죽는 사회’를 끝내겠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모든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정의당 서울시당이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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