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당원 여러분!
은평구위원회 당대의원 후보(여성명부) 남지현입니다.
다양성이 자연스러운 정의당
한 시민으로서 개인적으로 집회 참여 등을 하다 더 적극적으로 정치적 힘을 가져야 변혁을 꿈꿔볼 수 있다고 느껴 2015년 9월 정의당에 입당하였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시당의 신입당원 모임과 지역 당원모임에 참여하였으나, 낯선 정당이라는 분위기에 적응이 어려워 더 이상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을 때 은평구위원회의 '오늘과 내일' 공부모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모임을 통해 진보정당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문제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을 갖게 되었고, 당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 정의당을 통해 그 생각들을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4기 대의원이 되었습니다.
4기 대의원 후보로서 공약은
은평구위원회 여성위원회를 만들어 성평등과 성인지에 대한 바람직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것과
더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으로 현재 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소모임의 참여도를 높이고 정착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동참할 동지를 찾지 못하여 여성위원회는 만드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대신 당원들 간에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 정의당 은평구위원회 10가지 슬기로운 당원생활 안내문'을 만들어 당원모임 때 낭독해오고 있고,
지역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각종 디자인을 전담해 왔습니다.
그 외에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은평구의회의원선거의 조햇님 구의원후보 선거 사무장과 회계책임자를 맡아 정의당 후보를 위해 일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임신과 올해 출산을 하면서 육아와 생업으로 이전처럼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울 것 같아 6월 5기 당직선거에 도전을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마음과 몸은 다시 집회와 당원모임에 가있었습니다. 오히려 저의 바뀐 상황 덕분에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더 다양한 처지의 당원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
하나, 다양한 입장의 당원들의 참여를 위해 효과적인 방안을 찾겠습니다.
하나,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선전을 위해 지치지 않고 뛰겠습니다.
정치도 하는 엄마이자 여성으로 다시 대의원에 도전하여 정의당과 은평구지역위원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