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일) 오전 김장과 막바지 결혼식에 모두들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정의당 은평 당원들이 한다면 한다!!" 지난 10월 모임에서 약속한 북한산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성 입구 매표소를 시작으로 대서문~북한동옛마을~중~성문~북한산대피소 까지
4시간 코스로 어떤 당원은 가뿐하게... 어떤 당원은 죽기살기로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2번은 등산을 하시는 전문 산악인(?) 피학용 당원이
전체 코스 안내를 맡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푸근하고 전날 비가와서 계곡에 물이 많았습니다. 경치도 좋고, 버들치도 예술입니다.
산행은 다들 초짜였지만 당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챙겨온 도시락은 전문가였습니다.
정의당 은평을 위하여~ 위하여!!
당원은 아니지만 참여연대 회원이시자 불광동 주민이신 '김도율'님도 함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김도율'님은 12월 당원 송년회때 꼭 오시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산 후 뒷풀이는 필수!! 이후 계속된 뜨거운 밤의 표정은 다음달 송년회때 나누는 걸로^^
정의당 은평 12월 당원모임(송년회)은 12월 11일(목) 저녁 8시에 진행됩니다.
시간과 장소는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은평당원 여러분, 미리미리 다이어리에
"정의당 은평 당원 송년회 꼭! 참석!!" 이라고 적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