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민중이 살맛나는 세상" 제10회 차별철폐대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차별철폐대행진은 서울지역의 43개 단체가 함께해온 행사로 올해로 벌써 10년을 맞이 했습니다.

서울지역 전체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4월 22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부권역

23일(화) 동부권역, 24일(수) 남동권역, 25일(목) 북부권역, 26일(금) 남부권역, 29일(월)  중부권역을

돌며 참가단체들과 권역별 현안, 지역과 노동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진보정의당서울시당은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관계로 4월 29일(월) 중부권역 순회를 참가하였습니다.

1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당일 약식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앞, 광화문 정부청사앞, 동대문 거평프레야, 충무로 극동빌딩앞,

명동 세종호텔앞, 연세빌딩 앞을 돌아 시청 대한문 앞을  순회하였습니다.

해당 거점을 돌며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힘있는 연대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대한문앞에서는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에 함께 연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순회하면서 늘어난 참가자 150여명은 대한문앞에서 정리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 10년을 맞이한 행사를 함께 돌아보고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의 발언과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노래패, 대학생들, 공연단이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진보정의당서울시당은 박창완 공동위원장이 참가하여 힘있는 연대발언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진보정의당서울시당은 서울지역의 제단체들과 함께

서울지역의 다양한 활동과 연대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