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위원장 후보 공병권
1. 경력
- 1967년 12월 7일생
- 공인중개사협회 금천지회 부지회장(전)
-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전)
- 금천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현)
2. 출마의 변 및 공약
안녕하십니까? 당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에 정의당 금천구위원회 위원장후보로 나선 공병권입니다.
이제 어느 듯 옷깃에 살랑살랑 차가운 기운이 스쳐가는 가을입니다. 정의당 금천구위원회는 좋은 가을날씨,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 좋은 계절에 창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정의당 금천구위원회가 창립하기까지는 많은 당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제대로 된 조직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우선 정의당 당원임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 정의당이 추구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노력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마음속에는 희망이 가득합니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 곁으로 다가가 그들과 함께 하고 그들의 아픔을 보다듬고, 그들과 우리가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데 역할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역위원장이 되면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이러한 것들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지역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우리사회에 관심을 가지도록, 즉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둘째 우리당이 추구하는 정책이나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당원들을 중심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모여 토론이나 학습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셋째 당원들과 소통을 강화시키기 위해 오프모임은 물론 모임에는 잘 못 나오는 당원들을 위해 직접 방문을 하여 소통을 하고, 우리당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당원들과 함께 저녁때 할 수 있는 활동, 즉 지역방범활동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볼 생각입니다.
넷째 지역에서 어떠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당원들이 여기에 참여하여 활동을 하고 이것을 통해 일도 하면서 지역활동도 병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당의 가장 큰 문제가 지역에 활동가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활동가들이 활동을 하려면 그 활동가에게 최소한의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사업들을 발굴하여 일도 하면서 지역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활동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제가 능력이 뛰어나다면 더 많은 공약들을 할 수 있느나 능력의 한계도 있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너무 많이 하면 말 그대로 빈 공약이 될 수도 있어 공약을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공약들은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밖에 있는 어느 당이 제대로 가고 있습니까? 국민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정당은 오래가지 못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가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정의당 금천구 당원 여러분 우리 한번 믿고 같이 가 봅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