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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인사)지지와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은평주민 곁에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은평구민 여러분, 대조동-역촌동 주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정의당 당원여러분!

은평구의원(대조동, 역촌동) 정의당 후보 기호4번 박재송입니다.

 

새로운 지역정치, 희망 넘치는 진보정치를 바라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4,736명의 유효투표수 중 1804, 5.19% 득표로 낙선했습니다. 정치신인의 젊은 도전과 새로운 지역정치, 희망 넘치는 진보정치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모두 저의 부족함입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성원해주신 지지와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일 다음날 65() 출근길에 응암역에서 첫 낙선 인사를 드렸습니다. 많은 주민 분들께 악수와 포옹, 낙선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쉬움,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성원해주신 지지와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선거기간 정치에 대한 깊은 불신을 넘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은평에서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꾸어 나가자고 호소 드렸습니다. 저는 저와 정의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을 씨앗으로 삼아 은평에서 심고 가꾸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해주신 지지와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민여러분들과 함께한 선거기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기운동을 전면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희망우체통을 등에 지고 은평 거리 곳곳에서 현장민원 희망메세지를 157개 받았습니다. 은평과 대조역촌에 필요한 것들, 채워야 할 것들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 결과입니다. 또한 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주민들과 사귀기운동을 전면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후보로서, 선거운동원으로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는 것을 뛰어넘어 은평에 함께 사는 이웃으로서 주민들을 만나고 사귀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오라고, 선거 당락에 상관없이 계속 만나자는 312명의 주민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습니다.

 

새로운 지역정치, 희망 넘치는 진보정치를 향한 박재송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은평주민 곁에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지해주신 1804, 희망메세지 157, 새로운 인연 312, 그리고 성원해주신 지지와 사랑 모두가 새로운 지역정치, 희망 넘치는 진보정치를 향한 희망의 씨앗입니다. 저는 이런 희망의 씨앗을 심고 소중히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박재송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은평주민 곁에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앞으로 선거기간 만큼 낙선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은평거리 곳곳에서 또 찾아뵙고 소중한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은평구민 여러분, 대조동-역촌동 주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정의당 당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468()

선거사무소를 정리하며

은평구의원(대조동, 역촌동) 정의당 후보

기호4번 박재송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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