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참으로 사람다운 삶은 그냥 존재의 차원에 만족하는 조용한 삶이 아니다.
사람답게 사는 삶은 타자에 눈뜨고 거듭 깨어나는 삶이다.
타자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되는 순간 타자는 더 이상 타자가 아니며,
대신 우리라는 신기한 집합이 탄생한다.” - 아무튼 비건 中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강력하고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 연결의 고리는 타자에 눈을 뜨며 우리가 되는 것, 바로 사람답게 사는 삶입니다.
진보정당의 가치는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한 연결입니다.
자본과 권력, 그 어떤 것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뒷배가 되는 것이 바로 진보정당의 가치입니다.
정의당은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진보정당입니다.
정의당의 총선 결과는 실패입니다. 그리고 가능성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선거제 개혁을 통한 원내교섭단체 구성의 꿈은 산산히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9.8%로 표현되는 지지율은 포기할 수 없는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패와 가능성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처음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실패와 가능성의 기로에서 우리는 가능성을 전략으로 삼고, 처음의 마음으로 진보정당의 가치에 주목해야 합니다.
진보정당의 가치는 지역과 현장에서 출발합니다.
지역과 현장에서 그 어떤 것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편에서 다시 연결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 연결은 실패를 가능성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우리 동네, 은평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은평구민의 편에서 삶을 지키기 위해 함께 연결하며 진보정당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주요 슬로건 및 공약>
은평구민의 삶을 연결하는 정의당 은평
1. 은평구위원회 갑을 선거구 개편, 지역사업 활성화!
2. 지방자치위원회 건설, 은평구정 및 의정 감시활동!
3. 청년 여성 자원봉사 공부모임 등 다양한 당원모임 지원!
<박재송 후보가 걸어온 길>
(현) 정의당 세계진보정치포럼 대표
(현) 국제전략센터 기획위원
(현) 정의당 중앙당 대의원
(전) 2020총선 김종민캠프 상황실장
(전) 은평구 학교급식 심의위원회 위원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전국위원
(전) 정의당서울시당 정책국장
(전) 정의당서울시당 대외협력국장
(전) 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전) 반값등록금실현을위한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전) 민주노동당서울시당 대외협력국장
(전) 경희대학교 부총학생회장
# 민선6기(2014년) 지방선거 은평구의원(대조, 역촌) 후보 출마
■ 추천 댓글 작성 방법 (당원)
※ 소속 지역위원회(직장위원회)와 ☆실명☆을 적어야 합니다.
예시) 은평구위원회 당원 ☆☆☆, 박재송 후보를 은평구위원회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