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노동은 당당, 시정은 투명! 권수정 시의원 5대 과제 발표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위해 서울시 정책 철저히 검증 할 것!
-권수정 시의원 정례회 기조발제 중

“비판만 하지 않겠습니다. 정책적 대안을 내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당이 서울시의회에 진출한 게 8년 만입니다. 비록 한 명의 의원이지만 지금까지 양당이 나눠먹던 이 서울시의회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서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부조리와 아픔 속에 비정규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박원순 시장이 진행해왔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를 핵심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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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여전히 정규직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며 신축으로 인해 관리해야 하는 건물이 늘어남에도 인력 충원이 없어 업무가 과중하다.” -세종문화회관 미화지부 정정순 노동자
“서울시민의 양질의 일자리 취업, 4차 산업 등 미래를 위한 기술교육이 실현될 수 있게 현 위탁운영에서 통합운영으로 가기 위한 논의가 재개되어야” -서울시 기술교육원지부 정원택 지부장
“따릉이 사업소가 다른 곳과는 다른 별도의 체계로 운영되어 급여와 승진에 차별을 받는다. 차별 시정을  위해서라도 서울시가 직영을 하거나 독립운영을 할 것을 촉구한다” -따릉이 노동조합 이충효 위원장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력을 충원하고, 공공안전관이 갖는 이중적인 지위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가 해소되어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서울시 공공안전관지부 장정훈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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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비추고 바꾸겠다
-김종민 정읟장 서울시당 위원장

<5대과제>
1. 서울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진단
2. 서울시 민간위탁의 제대로 된 운영
3. 인력 충원이 보장되는 노동시간 단축
4. 성별임금격차와 유리천장문제, 공공기관 성폭력 사후처리문제 등의 여성이슈
5. 신곡수중보 개방실험 전 한강개발사업 중단 및 원점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