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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다시 시작입니다! [Just 1gram]vol.04 정의당 서울시당 뉴스레터
정의당 서울시당 뉴스레터 [Just 1gram] vol.04
https://stib.ee/bzt2
 

2021년의 첫 <키워드브리핑> 핵심 키워드 2가지로 살펴봅니다.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키워드브리핑>으로 당원 여러분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좋아요' 가 필요해요~~
 
이 주의 키워드PICK!
키워드1.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키워드2.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정의로그
-정의당 서울시당의 최근 주요활동

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는 어떤 후보가 출마할 것인가 많이 궁금하셨을텐데요, 11일(월) 서울의 109명 시의원 중 유일한 진보정당 시의원인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다수당이 침묵하는 부조리한 문제들을 지적하고, 언제나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2020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당당히 던지며 민생위기, 기후위기, 젠더위기를 극복하는 과감한 '새로운 서울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서울의 변화를 이끌 정의당과 권수정에게 주목해주십시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아쉬운 첫발을 뗐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 덕분입니다. 
29일간 죽음을 각오하고 단식 농성을 이어온 강은미 원내대표,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님이신 김미숙님, 고 이한빛 PD의 아버님이신 이용관님, 운동본부 이상진 집행위원장님 네 분을 비롯하여 법 제정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저희들의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6411 정신으로 민생을 챙기는 2021년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시당은 2021년을 맞아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투쟁현장과 평화시장 전태일다리, 장애인 거주시설 집단감염 긴급 분산조치 및 코호트 격리 중단 결정을 촉구하는 농성장을 찾아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님이 늘 말씀하셨던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사회적 약자, 고통받는 노동자들 곁에서 함께하는 서울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방]민주노총 서울본부 신임 지도부 예방
지난해 말 당선된 민주노총 서울본부 신임 지도부 예방을 진행하였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 활동과 올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대응까지 폭 넓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노동이 당당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굳건한 연대 이어가겠습니다.   
[연대]LG의 노조와해 부당노동행위 고소 기자회견
청소노동자들이 노조 활동을 했다고 원청과 하청이 공모해 하루아침에 80여명을 집단 해고한 LG의 부당노동행위를 고소하는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엘지그룹 원청은 지금이라도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요구를 즉각 수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정의논평
-정의당 서울시당의 최근 논평 중 당원들과 특히 더 나누고 싶은 논평!

[브리핑] LG자본의 반노동 반인권 행동을 규탄한다. 
'인간중심경영'을 말한 LG는 청소노동자의 음식과 전기부터 끊었다
2021년의 새해 첫날, 농성 중인 청소노동자들은 온종일 밥 한 끼를 먹지 못하고 굶어야 했다. LG는 농성장에 일체 음식 반입을 차단하고 전기도 난방도 끊어버렸다. 어머니가 굶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자녀가 음식을 싸들고 찾아갔지만 LG측은 그것도 막았다. 직계가족의 만남조차 저지하는 LG에 각계의 우려와 권고가 전달되었지만 철저히 무시당했다.  
 
[논평] 피해자 앞에서 여성운동가 남인순 대신 '박원순계'로 존재한 남인순 의원은 모든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여성권익 운동의 원로이자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인순은 박 전 시장 실종 당일 박 전 시장측과 과 통화한 인물이기도 하다. 평생 여성운동을 해 온 그는 당내에서 젠더폭력근절대책TF’ 단장을 맡고 있었다. 남인순은 박 전 시장의 사망 이후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하는 것을 주도했다.  
피해자를 보호하고 향후 대처방안을 강구해 관련사안을 엄정하게 처리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측에 피해사실이 전달되도록 방조했다. 검찰 발표 이후 이에 대한 정당, 시민단체 여성계의 비판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성폭력 피해자와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해 일생을 바친 무수한 여성운동가, 나아가 서울시민 앞에 나와 진실을 밝히고, 마땅한 징계를 받은 뒤, 모든 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브리핑] 서울시 홈페이지 '꼭 알아두세요'란에 게재된 내용이야말로 서울시 성인지 감수성의 빈곤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서울시야말로 '꼭 알아둘 것!'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임신 주기별 꼭 알아두세요란에 게재된 내용에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2019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비부부·임신 부부의 궁금증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선보인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집안일 육아의 책임을 오로지 여성에게 돌리고 임신말기 항목에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서너 가지 준비해 두라" "즉석 카레, 짜장, 국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몇 가지 준비해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권수정 의원은 저출생이 심각하다면서 여성을 임신과 출산의 생물학적 개체로만 인식하는 성인지 감수성의 빈곤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 사회문화야말로 심각한 저출생 원인이다. 서울시 사업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이 필요하며 성인지감수성은 하루아침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서울시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일이다. 거의 재난에 비견하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 모든 행정 용어들을 살피고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꿈터뷰 강동구위원회 최상근 모범당원 인터뷰
코로나로 대면활동 위축으로 소통의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위원회가 그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야
 
자영업자(안경점 운영)인 최상근 강동 당원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대면모임을 안타까워하며, 이 상황이 나아지면 영업시간 이후 언제든 당원들에게 개방해 소통의 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위원회가 소통의 창구역할을 잘 해나가길 바라신다고 하네요~
 
대변인 에세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연단의 여성을 상상하며_여미애

 “나는 이 연단에 혼자 서있지 않다…내 주위에 목소리, 수백 개의 목소리가 있고 그것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한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쓴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수상 소감이다. 그는 전쟁에 직접 참전하고 살아남은 여성 200여 명의 목소리를 기록한 책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전쟁은 여자..>은 남자들이 남긴 공훈과 승리의 전쟁 이야기, 전쟁의 민낯. 그런 전쟁에 대해 우리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전장에서 사람을 보고, 일상을 느끼고, 평범한 것에 주목하며 공포와 절망, 시체가 널브러진 거리의 끔찍하고 가엾고 어린 병사, 피아 구분이 없는 폐허를 여성의 눈으로 증언한다.
독자인 ‘나’는 책 제목의 여성을 결코 ‘생물학적 여성’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이 책이 가진 의미는 작가가 목소리 수집을 위해 선택한 주체가 누구였느냐 어떤 인간이었느냐에 있다. 제목만 단순히 보면 여기서의 ‘여자’는 마치 전쟁의 반대 축에 있는 것이냐 반문할 수 있다. 이에 작가는 ‘여성’이라는 타자성에 주목하고 있다. “위대한 조국전쟁의 신화” “공훈과 무용담”을 지우고 대의명분에 가려져 죽어간 모든 생명과 고통에 대해 말하기 위해 ‘여성’ 다시 말해 ‘여성주의적 관점’을 가져온다.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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