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시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처리를 위한 국회 앞 1인 시위 돌입
 

정의당 서울시당은 24일 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처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집중행동에 돌입했다.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은 국회 앞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며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머뭇거리지 않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연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주시기 바랍니다. 정의당 서울시당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고 더 이상 산업재해로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의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운동본부) 공동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민주당 당사 앞 농성 및 릴레이 단식, 故김용균 2주기 추모 투쟁(12/6 ~ 12/12)을 계획 중이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더불어민주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당론 채택 여부에 관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 투쟁을 위해 당력을 쏟을 예정이다.

2020년 11월 24일 정의당 서울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