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구로구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조례안 구로구 본회의 가결,
이제는 서울시의회가 답 할 차례.
서울시 최초로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안>이 10월 30일 구로구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의당 김희서 구로구의원과 ‘구로구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추진위원회’가 앞장서고 구로구의회 의원들의 합의로 만들어진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조례’ 제정을 환영하며, 이 조례 제정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로구가 먼저 시작했다. 이제는 서울시의회가 답할 차례이다.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지난 7월에 제출한 ‘서울시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관련 조례안’이 4개월째 보류 상태이다.
11월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 이 조례를 반드시 상정하여 통과시킬 것을 서울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한다.
2019년 10월 30일
정의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이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