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논평] 여성지원자 고의 탈락, 서울교통공사 김태호사장 해임하라

[논평] 여성지원자 고의 탈락, 서울교통공사 김태호사장 해임하라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서울메트로가 2016년 전동차 검수지원·철도장비 운전 분야 무기계약직을 공개채용하면서 고의로 여성 지원자의 면접 점수를 조정해 합격권이던 여성 전원을 탈락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감사원의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기관 비정규직의 채용 및 정규직 전환 등 관리실태감사 보고서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서울메트로는 지난 2016년 무기계약직 채용시 철도장비 운전전동차 검수지원분야 면접에서 합격권 점수를 받은 여성응시자 6명을 단순히 여성이 하기 힘든 업무라는 이유로 과락점수로 고쳐 탈락시켰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가 남녀고용평등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억울하게 탈락한 여성지원자들에게 사과 및 구제대책을 마련하고 불법채용의 책임자인 서울교통공사 김태호사장을 즉각 해임하라.

 

2019102

정의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이동영)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