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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을 맞이하며, ‘성소수자의 삶이 바뀌는 정치’를 위해 3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을 맞이하며, 정의당 서울시당은 ‘성소수자의 삶이 바뀌는 정치’를 위해 3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성소수자위기지원 #서울시생활동반자조례제정 #정의당서울시당성소수자위원회설립

서울퀴어문화축제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20년간 혐오와 차별에 맞서 축제를 개최해온 주최 측에 깊은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종로를 시작으로 서울광장까지 20년 동안 거리와 광장을 함께 채워주신 성소수자 여러분께 연대의 인사 함께 올립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이 시대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가장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내일(6월 1일) 시청광장에 많은 성소수자, 비성소수자 당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고 평등을 향한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더불어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는 1년에 단 하루이지만, 삶은 365일 지속되기에, 축제의 자부심이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차별과 배제가 없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성소수자는 사회적 위기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들이 자살위협과 괴롭힘에 내몰리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김종민 후보는 생활동반자조례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 약속, 지켜질 수 있도록 정의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에 ‘생활동반자조례’가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정의당은 퀴어문화축제가 지역 곳곳에 개최되는 역사와 발맞춰 광역시도당 곳곳에 성소수자 위원회를 설립해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정의당 서울시당 성소수자위원회 준비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착실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의당 서울시당 성소수자위원회’를 설립하여 서울이 차별과 혐오없는 도시, 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퀴어문화축제가 성장해 온 20년 동안 한국의 정치는 얼마나 진전했는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며 기생하는 정치를 근절하고 성소수자들의 삶에 답하는 정치가 되도록 정의당 서울시당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5월 31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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