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강북구의회는 만장일치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명하라!

지난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재성 강북구의원이 공무원을 폭행하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사건 후 4일 만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최재성 강북구의원의 ‘제명’과 ‘의원직 사퇴 권고’를 결정하고 의원직 사퇴를 권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나마 사태를 수습하고자 한 것은 다행이다.

강북구의회에서는 26일 윤리특위를 구성하고 28일 본회의에서 징계안을 최종 의결한다고 한다. 의회의 명예와 품위를 실추시킨 사실에 대해 강북구민들에게 사과를 했던 강북구의회는 최재성 구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만장일치로 처리해야 한다.

작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당과 지방의원들의 여러 사건 사고들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 서울특별시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지방의회 개혁과 주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지방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9년 2월 27일

정의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