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후보, 최저임금 개악 저지 위한 행동 나선다

김종민 후보 5월 28일(월) 일정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가 내일(28일) 최저임금 개악 저지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 오전 8시반 국회 정문 앞에서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최저임금 개악 저지 정의당 결의대회(국회 본청 계단), 오후 3시에는 최저임금 개악 저지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대회(여의도 국회 앞)에 참석한다.

이정미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7일 최저임금 개악 저지를 위한 긴급 지침을 발표했다. ▶정의당의 지방선거 후보들은 5월 28일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 ▶ 28일 아침 각 지역에서 최저임금 개악저지 1인시위(또는 출근인사)를 진행할 것 ▶수도권 및 대전, 충청권 후보와 당원들은 1시까지 국회로 집결하여 본회의 통과를 저지를 위한 투쟁에 결합하고, 이후 3시 여의도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대회에 참가할 것 ▶ 모든 후보들과 당원들은 최저임금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각지의 노동자 행동에 적극 결합할 것 등이다.

김종민 후보는 이에 맞춰 28일 최저임금 개악 저지를 위해 1인 시위, 정의당 결의대회,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대회(여의도 국회 앞)에 참석한다. 2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서 최저임금 개악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 후보는 28일 ‘갑질과의 전쟁’ 기조에 걸맞는 행보도 이어간다. 김 후보는 오전 9시 반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 퇴진 및 구속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로 예정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부인)의 서울지방경찰청 소환에 앞서 조양호 일가의 경영 퇴진 및 구속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의 갑질 행태가 끝을 모르고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이명희 이사장 은 폭언 및 폭행을 비롯한 각종 갑질 행위로 첫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다. 이에 정의당 서울시장 김종민 후보 선대본은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재벌갑질ㆍ오너경영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의 퇴진과 구속’을 촉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 권수정 후보도 함께한다.

? 5월 28일(월) 김종민 후보 일정

08:30 최저임금 개악 저지 1인시위(국회 정문 앞)

09:30 재벌갑질•오너경영 대한항공 조양호 일가 퇴진 및 구속촉구 기자회견(서울경찰청, 종로구 사직로8길 31)

11:00 뉴시스 인터뷰(국회대로 70길 7, 2층 카페 드롭탑)

13:00 최저임금 개악 저지 정의당 결의대회(국회 본청 계단)

14:00 후보자와 함께하는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

15:00 최저임금 개악 저지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대회(여의도 국회 앞)

2018년 5월 27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