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후보, 구의역 2주기 추모제 참석
김종민 후보 5월 26일(토) 일정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가 내일(26일) 오후 2시 2년 전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청년비정규직 노동자를 추모하는 ‘구의역 2주기 추모제’에 참석한다.
2년 전인 2016년 5월 28일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하청노동자 김모씨가 사망했다. 참사 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시민단체, 정당과 노동조합 등 41개 단체가 모여 만든 ‘구의역참사 2주기 추모사업단’은 26일 구의역에서 추모문화제를 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은 구의역 사고를 기억하며 안전업무의 외주화 중단을 요구하고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이 우선시되는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안전주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의역 참사 뿐 아니라 2013년 1월19일 성수역, 2015년 8월29일 강남역에서 벌어진 하청노동자 사망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22일 오전부터 28일 저녁까지 구의역, 성수역, 강남역에서 추모의 벽 분향소를 운영한다. 26일 열리는 구의역 추모제도 이 생명안전주간 사업의 일환이다.
? 5월 26일(토) 김종민 후보 일정
14:00 구의역사고 2주기 추모제(구의역)
17:00 윤성일 마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8년 5월 25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