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후보, ‘청년이 살만한 서울만들기’ 공약발표 예정

“청년주거문제 해결의 황금열쇠가 되겠습니다!”

김종민 후보 5월 25일(금) 일정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는 내일(25일) 오전 11시반 고려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살만한 서울 만들기’ 공약을 발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의당 서울시당 청년선거대책본부 주최로 열리며, 정혜연 서울시의원 비례후보와 주세훈 성북구 기초의원 후보, 정의당 고려대 학생위원회가 함께 한다.

청년 주거 문제는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니며 선거 때마다 청년 주거 관련 공약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현실화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종민 후보가 청년 주거 공약을 발표하는 장소인 고려대학교는 최근 기숙사 확대를 놓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갈등이 매우 심했던 곳이다. 기숙사 문제 해결이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의 시작이며, 그 갈등의 현장에서 정의당이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해내겠다는 의미로 기자회견 장소를 고려대 앞으로 잡았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대학 기숙사 수용률 30% 이상 의무화 ▶1인 가구 맞춤 소형임대주택 확대 등의 청년 주거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청년 주거문제의 심각성이 적힌 ‘주거마블’판에서 정의당의 공약이 적힌 황금열쇠 피켓을 하나하나 떼서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기자회견 세부 내용

1. 개요

- 일시 : 2018년 5월 25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고려대학교 정문 앞

– 주최 : 정의당 서울시장 청년선대본

2. 기자회견 순서

• 고려대 학생위원회 발언

• 정의당 성북구 기초의원 후보 발언
• 정의당 서울시의원 비례 후보 발언

•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발언
• 퍼포먼스 : 열쇠 피켓을 하나하나 떼고 구호를 외침. 사진 촬영

? 5월 25일(금) 김종민 후보 일정

11:30 청년 주거공약 발표 기자회견(고려대학교 정문 앞)

2018년 5월 24일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울림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