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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권한대행은 즉각 사퇴하라!

황교안 권한대행이 오늘(27일) 오전 특검 연장의 승인을 최종 거부했다. 특검법 도입 이후 역대 어느 특검들 보다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해 왔던 특검의 수사는 결국 내일로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이번 특검법 제정 당시 한 달간의 수사기간 연장은 여야 모두가 합의했던 사항이고 국민들 70% 이상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황교안 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는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라는 다수 국민들의 뜻을 거부하고 헌정유린, 국정농단 범죄를 저질러 온 박근혜 대통령과 극소수 극우세력들의 정치적 대표자가 되겠다는 선언이다.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대통령 권한대행 직을 수행하면서 과도한 의전 논란에 이어 권한대행 기념시계 까지 제작하면서 ‘대통령 놀음’에 심취했던 황교안 대행이 헌정유린,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임을 선언한 이상 그대로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직을 수행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의당, 민주당, 국민의당 등 야당은 정치공학적 셈법을 버리고 다수 국민들의 뜻에 따라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박근혜의 공범임을 선언한 황교안 권한대행의 탄핵안을 상정하고 처리해야 할 것이다.
 
황교안 대행이 특검을 해체했지만 적폐를 청산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정의당 서울시당은 광화문 광장을 비롯 전국의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외치는 국민들과 함께 적폐청산과 정의롭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
 

2017년 2월 27일 
정의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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