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비 체불 84억, 정규직임금 1000억 체불! 이랜드파크 노동자 1월 12일 1차 집단진정 및 기자회견 진행!
- 이랜드파크 1000억 체불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부실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
- 고용노동부는 이랜드파크 노동자들 체불임금 제대로 찾아주고 철저히 감독하라!
 
?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이랜드파크의 외식업체 애슐리, 자연별곡 등에서 지난 수년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임금을 꺽기, 휴업수당 미지급, 연차수당 미지급등으로 44,000여명에게 84억을 체불한 사실이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정미의원실의 폭로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또한 정의당‘비정규노동상담창구(이하 비상구)’와 이정미 의원실에 들어온 제보에 의해 이랜드파크 정규직 역시도 1000억대의 임금체불이 있음이 폭로되었습니다.
 
? 이랜드는 그룹차원의 사과를 통해 체불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나 퇴직자들에게 임금명세서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고 재직자들의 경우에는 아예 퇴직할 때 지급하겠다고 하는 등 진정성 있는 해결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정의당 비상구에 접수된 이랜드 체불노동자 10인이 고용노동부에 체불임금에 대한 1차 집단진정을 제출합니다.
 
? 이번 이랜드파크 1000억 임금체불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건이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이랜드 외식업체들에 대한 근로감독만 제대로 했어도 10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체불까지 생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랜드파크의 탐욕으로 저임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임금을 착취당한 노동자들의 체불임금을 제대로 받아줘야 할 것입니다.
 
? 이에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에 1차 집단진정을 제기하며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취재 바랍니다. 끝.
 
- 다음 -
? 기자회견 개요, 기자회견문 당일배포
- 일시 : 2017년 1월 12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서울지방노동청 앞(중구 장교동)
-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정의당서울시당 최용 정책위원장
발언 1. 정의당서울시당 김종민위원장
발언 2.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 이경옥 사무처장(이랜드 해고자)
발언 3.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이랜드 해고자)
진정인 발언. 이랜드 임금체불 노동자
발언 4.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최재혁 간사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진행
 
 
2016년 1월 11일(수)
정의당 서울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