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및 퍼포먼스 진행 과정에서 경찰의 방해, 폭력행사 끝까지 책임 물을 것.
?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을 몸통으로 하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해서 온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분노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11월 12일 100만이 훌쩍 넘는 국민들이 광장을 메웠고 11월 19일에도 전국 100만의 국민들이 각자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박근혜 퇴진’의 촛불을 들었습니다.
? 이에 정의당서울시당 하야!산악회 20명의 당원들은 1차 산행을 청와대를 둘러싸고 있는 인왕산 등반으로 11월 20일(일)에 진행했습니다. 또한 인왕산 정상에서 ‘하야하라’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등반 과정에서 인왕산을 오르는 많은 등반객들이 하야!산악회의 깃발과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 날 산행에는 영등포지역 ‘카페봄봄’의 ‘골목산악회’도 함께 했습니다.
? 한편 인왕산 등반과정에서 경찰의 방해와 폭력행사도 있었습니다. 산악회의 등반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등반로 입구부터 소지품 검사와 신체검사를 강도 높게 진행하고 정상에서 ‘하야하라’라는 단 네글자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평화롭게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했음에도 경찰은 폭력적으로 현수막을 탈취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정의당서울시당은 산악회의 산행을 방해하고 평화롭게 진행하려던 현수막 퍼포먼스를 폭력적으로 막은 경찰들의 책임을 끝가지 물을 것입니다.
?또한 정의당서울시당 하야!산악회는 인왕산 1차 산행 이후로도 각계각층의 산악회들과 함께 서울지역 각 산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산행과 퍼포먼스를 진행할 것입니다. 끝.
2016년 11월 21일(월)
정의당서울시당
정의당서울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