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정권교체 그 시작을 광주에서 하겠습니다.”
정의당 당대회 대의원 선거 후보 김 설
광주 제 1선거구(광산갑, 광산을, 동남구)
정의당 광주시당 당원들께 인사드립니다. 광주 동남구 지역위원회 청년 당원 김설입니다. 저는 지금 청년들의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그 현실을 바꾸기 위한 노동조합,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 말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던 정의당 청년당원들을 만나게 되었고, 우리가 함께 발딛고 있는 이 땅의 변화에 함께하자는 마음으로 정의당에 가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글은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군부독재와의 투쟁으로 이 땅의 민주화를 이끌었고, 그 누구보다 평화를 꿈꾸며, 도시 중 유일하게 인권헌장을 가지고 있는 도시 광주입니다. 민주, 평화, 인권의 도시라는 변함없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광주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30년간 정권이 바뀐적이 없는 도시, 바로 광주입니다. 만약 누군가 듣는다면 정말 의아할 얘기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도시 광주, 5.18의 도시 광주이지만 이 뼈 아픈 사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광주라는 도시에는 정치가 부재합니다. 정쟁은 사라졌으며, 모든 행정, 의회, 시민사회까지 하나의 카르텔을 형성하여 민주당이라는 거대권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앞에 우리 정의당, 언제까지나 우리는 소수지만 강하다는 말로 스스로 위로할 수많은 없습니다.
민주당을 정치의 판으로 끌어내립시다. 우리는 무책임한 행정권력에 대해 명확하게 지적하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그 권력을 창출해낸 정당의 책임임을 명확히 밝히고 입장을 물어야합니다. 저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것이고 대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광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의 대결, 진정한 의미의 제 1야당으로서 그 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5.18이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이끌었듯, 한국사회의 다음 민주주의, 더 다양하고 따듯한 복지국가의 건설을 광주에서 시작해야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대안권력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언제든지 선거의 승리로 통해 정권을 바꾸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야 합니다. 집권 전략을 세우고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합니다. 각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캠페인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에 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표 공약
“정의당의 정권교체를 위해 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그 시작을 광주에서 하겠습니다.”
대표 약력
현)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현)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
전)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
** 댓글과 다음과 같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예시) 00 시(도)당 00지역위원회 당원 000, 김설 당원을 대의원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