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사는 공동체의 허약함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이렇게 사회가 허약하게 된 원인은 개인과 국가의 올바른 가치가 확립되지 않고

공동체의 단견적인 정치행위와 개인의 지나친 이익추구에 매몰됨의 결과임을 증명했습니다.

지나친 이익 추구는 필연적으로 과정을 무시하는 양태로 나타납니다.

과정에는 노동과 환경과 생태 그리고 인간의 존엄이 함께 있습니다.

이 과정에 진보도 함께 있습니다.

정의당이 창당되고 종로준비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종로구에 정의당의 착근을 고민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종로지역위는 당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의지와 참여가 더해져서 만들어 질 것입니다.

저는 종로지역위가 지역에서 바로 설 수 있는 기틀을 닦는 일에 당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모으는 역할을 충실히 해 보고 싶습니다.

지역위가 지역에 뿌리 내릴 때 정의당이 정치적인 미래를 설계 할 것이며 국민들이 진보정치에 희망을 갖기 시작 할 것입니다.

우리 당원들이 함께 손잡고 각자의 전문적인 특기와 지식을 공동체를 위해 나눌 때 공동체는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무너진 진보정치가 정의당을 통해서 다시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세력이 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소망을 종로지역위를 통해서 종로구에 실현하고 싶습니다.

그런 꿈이 실현되는 날을 기대하며 정의당 종로지역위원장에 출마합니다.

슬로건

- 정의로운 사회 보편적인 복지

- 따뜻한 사회 희망적인 국가

-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국가

경력 : 개혁당 종로지역위 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