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토) 특별법을 제정하라! 청와대는 응답하라!
8.30 국민대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민 아버님 김영오씨의 단식이 어렵게 어렵게 중단된 가운데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유가족들의 뜻이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외쳤습니다.
서울시를 통해 장소 허가 공문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당국은 불법시위 운운하면서 계속해서 집회를 방해하기도 하였습니다.
법과 질서는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걸까요?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역시 청와대가 응답하는 것입니다.
제발 우리의 대통령으로 돌아오길 간절한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기다릴수만은 없습니다. 청와대의 대답을 들어야 합니다.
듣기위해선 만나야 합니다.
수사권, 기소권, 유가족들의 뜻이 반영된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청와대가,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