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래로, 더 옆으로!
당원의 자부심, 관악 정의당!
사랑하는 관악갑 지역위원회 당원여러분,
이번 조기당직선거에 서울시당위원장과 관악갑지역위원장에 함께 출마합니다.
제가 이번 당직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계획은 서울시당위원장 출마선언문에 충실히 담았습니다.
관악갑지역위원장이라 해서 다르지 않기에 대신 갈음합니다.
관악지역위원회가 작년 9월에 총선준비를 위해 갑,을로 분할 창당하면서
운영위원도 나뉘고, 당원들도 만나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당원모임 조차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총선이후 당에 드리워진 무력감과 위기감을 극복하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를 만들기 위한 지역정치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지역위원회 최우선의 과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악에서 함께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오셨던 우리 당원들이
일터에서도, 삶터에서도 당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관악갑지역위원장 후보 이동영 드림.
[당원과의 약속]
첫째, 지역정치활동을 총괄하는 지방자치위원회 상설화로 2022지방선거 승리하겠습니다.
(관악갑 4개 기초선거구 전략후보 육성.지원)
둘째, 관악구 노동약자와 주거약자와 함께 프리랜서유니온 및 반지하 주거연합 조직화로 전략적 지역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셋째,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여 온라인 당원소통 방안을 다양화 하겠습니다.
(온라인 당원채널 정비, 의제.세대별 당원소모임 추진)
-후보 약력-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현)
서울시 관악구의회 의원(재선)
노회찬재단 운영위원(현)
6411사회연대포럼회원(현)
국회의원후보(관악갑, 20대.21대)
정치발전소 이사(현)
더좋은지방자치연구소 소장(현)
정의당 관악갑지역위원장(현)
정의당 지역정치사업단장(전)
정의당 정책위부의장(전)
정의당 노동본부 부본부장(전)
이동영을 관악갑지역위원장 후보로 추천해주십시오.
댓글로 아래와 같이 추천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예) 관악갑지역위원회 당원 000, 이동영 후보를 관악갑지역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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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어주세요]
[6기 서울시당위원장 이동영 후보 출마의 변]
전체 보기 http://www.justice21.org/go/su/4924/72151
‘정의당이 강해지길 바라십니까?’
이 질문으로부터 나의 출마선언문을 시작할까 합니다.
“드림즈가 강해지길 바라십니까?”
단장 백승수가 운영팀장 이세영에게 묻는다.
세영은 당연히 그렇다고 답한다.
진심일 것이다. 하지만 진심이 진실은 아니다.
드림즈가 강해지길 바라는 것이 진실이 되기 위해선
지금껏 그들이 수년 동안 꼴찌를 전전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찾아내 변화시켜야 한다.
(위근우의 리플레이 中>에서)
‘스토브리그’라는 야구 드라마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만년 꼴찌 팀이 새로 부임한 단장과 함께
스스로의 문제를 하나하나 찾아내고 해결해가는 스토리 전개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장이 보여준 리더십, 프론트와 현장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협력,
선수 개개인의 명성보다 훨씬 더 중요한 팀의 승리.
이렇게 재미났던 이야기 소재들을 떠올려 보다가 ‘
드림즈’를 ‘정의당’으로 바꿔보는 순간 안타까움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당은 절박한 심정으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혁신안을 성립시키며, 우리는 정의당이 강해지길 바라는 당원과 활동가의 진심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심에도 불구하고 당에 드리워진 무력감과 위기감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우리는 왜, 당의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끈기있는 지역정치활동이라는 확실한 승리의 길을 미뤄두고,
선거제도 변수에 의존하는 비례정당, 미디어를 쫓는 선거정당의 한계에 갇혀 좌절의 길에 설 수밖에 없었는가.
이제, 우리는 그 이유를 과감하게 말하고 변화를 만드는 용기있는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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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서울시당위원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