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5기 당 지도부 구성 완료
- 당 대표에 심상정의원 / 경북도당위원장에 박창호위원장 당선-
○ 13일(토) 정의당 5기 당직선거가 끝났다. 당원총투표로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당대표/부대표 투표율은 65%, 경북도당위원장 투표율은 67%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 선거결과는 당 대표에 심상정의원, 부대표 박예휘(청년여성할당), 김종민, 임한솔 후보가 선출되었다.
○ 5기 당 대표에 당선된 심상정의원은 ‘오늘의 선거 결과는 심상정의 승리가 아니라, 당을 승리를 이끌라는 5만 당원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심상정, 두려움 없이 국민 앞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5만 당원과 300만 지지자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내년 총선승리를 딛고 진보집권의 길을 당당히 열어나갈 것입니다’고 함께 경선한 양경규후보와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또한, 국민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 포기할 것만 늘어나는 청년들, 천정부지 임대료와 단가 후려치기에 신음하는 자영업자 중소상인들, 농민들, 소수자들, 사회적 약자들 이런 보통 시민의 일상과 삶이 무너져 내리는 현실에서 정의당은 더 이상 소금정당, 등대정당에 머물 수 없습니다. 1800만 촛불을 대표하는 대표정당으로 발돋움해 총선승리와 집권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내년 총선은 촛불이후 첫 번째 치러지는 총선입니다. 지금처럼 촛불 이전의 낡은 기득권 국회가 계속 유지될 것이냐, 아니면 과감한 개혁으로 민생 대전환을 이루는 국회를 만들 것인가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자한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 나는 선거입니다’ 고 정의당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였다.
○ 치열하게 경선을 치룬 경북도당위원장은 엄정애후보가 47.4% 박창호후보가 52.6% 득표로 박창호 현 경북도당위원장이 당선되었다.
○ 신임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에 당선된 박창호위원장은 ‘더 겸허하게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아름다운 경선을 같이 뛰어준 엄정애후보에게 감사드리고, 정의당의 전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승리했다는 기쁨보다는 하나의 팀. 정의당경북도당만을 생각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전하였다.
2019.07.15.
정의당경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