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시의회가 주장하는 인상의 근거가 일정 부분 타당하다 해도, 시민의 눈높이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과도한 인상폭임을 부정할 수 없다"며 "5가지 사항을 지킬 것을 시민들과 약속한 뒤 내년 인상률은 20% 이하로 내리고, 2020년 이후부터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평가를 토대로 단계적 인상을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5가지 사항은 △집행부-의회 간 인사청문회 협약 체결 및 5개 지방공기업 기관장에 대한 청문회제도 도입 △상설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 도시재생뉴딜 등 지역 활성화 핵심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강화 및 예산 정상화 △중앙공원 공론화 시민회의 구성에 주요 시민단체 참여 보장 및 시민회의 전문성 강화 △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인 장애복지,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다.
http://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56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