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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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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평화의 소녀상 첫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시당 청년위 위원장 이영봉입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25일 토요일에 청년위 여름 소풍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날 많이들 봬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당 게시판에 글 쓰는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늘 페이스북으로만 썼었는데 앞으로 종종 여유가 되면 당 게시판에도 함께 남기겠습니다.

지난 주 6월 18일, 오전부터 소녀상 캠페인, 집행위 회의, 저녁 시민행동전까지 바쁘게 보냈습니다.

18일 캠페인은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부산시당 청년위에서 진행한 첫 캠페인이었는데요, 서면 쥬디스 태화에서 '위안부' 문제를 담은 유인물을 나눠 드리고 서명도 받았습니다. 보통은 유인물을 드리면 버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어제는 버려진 유인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도 '위안부' 문제의 엄중함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이겠지요
캠페인 활동 마치고 시당 위원장님이 운영하시는 북카페로 이동해 잠시 휴식 겸 집행위 회의를 했습니다. 25일 청년당원 소풍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일이 많더군요. (사진이 너무 거만하게 나왔..) 그렇게 회의 겸 휴식(?) 시간을 가지고 다시 서면으로 가서 12.28 합의 폐기와 '위안부' 재단 설립 반대를 위한 시민행동전에 참여 했습니다.

릴레이 발언 시간에 잠시 발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12.28 합의의 문제점과 위헌성, 정의당 김종대 의원께서 대표 발의한 재협상과 합의과정 청문회 촉구 결의안을 소개했습니다. 아직 서투른 감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정당과 정치는 대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믿음직한 대변자가 되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12.28 합의는 정부가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의 항변처럼 전혀 정치적이지도 못합니다. 좋은 정치와 정당은 '어떻게' 대표할 것인지를 정치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부산시당 청년위는 지역 청년들이 발족한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활동을 통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목소리 내고, 정당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습니다.

참여댓글 (1)
  • 부산시당 청년위원회
    2016.06.20 17:30:14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블로그에 시민행동전 활동 후기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많이 읽어 주시고, 또 공유해 주세요:)

    blog.naver.com/youthmakepeace/22074129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