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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정부와 의료계, 강경대치 아니라 환자·국민의 생명을 생각하라.
 

[240228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정부와 의료계, 강경대치 아니라 환자·국민의 생명을 생각하라.
 

○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역에서도 수련병원 전공의 390명 중 360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와 의료계의 강경 대치로 환자와 일선에 남아있는 의료인들의 고통만 극심해지고 있다.

○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상황에서 의료개혁의 본질은 흐려졌다. 2,000명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양성된 의사들을 지역 필수의료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이번 의료대란은 의사, 국민, 정부, 병원노동자 모두에게 파국이 아닌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되어야 한다.

이에 녹색정의당은 긴급 해법을 제안한다. ①국민이 직접 참여하는‘국민 참여 공론화위원회’설치 ②공공의료확충과 혼합진료 금지 ③무책임한 의사 집단 진료 거부 대책과 환자안전 제도적 장치 마련이다.

국민을 이기는 의사와 정부는 없다. 의사들은 조건없이 환자 곁으로 즉시 돌아와야 하고, 정부는 고압적 협박과 탄압을 중단하라.

2024년 2월 28일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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