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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삼척화력발전소. 계속되는 죽음의 외주화. 경쟁 입찰 중단하고, 정규직 전환 이행하라!


[240125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삼척화력발전소. 계속되는 죽음의 외주화. 경쟁 입찰 중단하고, 정규직 전환 이행하라!

○ 정부의 약속을 믿고 6년간 정규직화를 기다려 온 삼척화력발전소(삼척그린파워) 노동자들이 대량해고 위기에 내몰렸다. 작년 말, 한국남부발전이 삼척화력발전소 하청업체 경쟁 입찰 공고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입찰 분야는 석탄 취급설비와 (석탄)회처리설비로 총 152명이다. 그러나 해당 분야는 비정규직 하청 민영화 대상이 아니라,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에 따른 공영 정규직화 대상이어야 한다.

○ 현재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분야의 노·사·전 협의체는 한전산업개발을 이용한 공영화 추진에 합의하였고, 공영화를 위한 지분 인수가 종료될 때까지 정규직 전환 대상자의 계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남부발전은 기존에 분리 발주되었던 계약을 하나로 묶어 사전 설명 없이 기습 발주했다. 통합 발주로 인해 계약연장 의사가 있던 업무마저 입찰로 내몰렸다.


○ 2019년 발표된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은 당정이 함께했고, 2021년 이행점검회의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다 참여했다. 모두 정부가 한 약속이었다. 정부와 남부발전은 외주 경쟁 입찰 중단하고, 발전소 공영화 및 발전노동자 정규직 전환 즉각 이행하라!

2024년 1월 25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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