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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변인 노릇 중단하라!


[230904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보도자료]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변인 노릇 중단하라!

○ 강원연구원은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끊임없이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다. 현 정부의 또 다른 수석 대변인실이 된 듯 강원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들은 윤석열 정부의 입맛에 맞춘 내용으로 가득하다. 친일 발언, 군사독재 미화, 공금유용 전과 등 초청 강사의 극우 편향, 자질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전혀 바뀌지 않고 있다. 9월 5일과 11일에 진행하는 ‘강원포럼’에도 논란의 여지는 가득하다.

○ 5일 진행하는 포럼은‘일본 오염처리수가 동해에 미치는 영향’으로 핵 오염수의 문제점을 미화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포럼의 머리말은 ‘선동에 과학으로 답하는 세미나’ 이다. 핵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잘못된 주장을 과학으로 포장하려는 모양새다. 11일에는 ‘역사기념물에는 국가 정체성이 담겨야 : 무엇을 위한 독립운동인가?’ 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지우기, 이념 갈라치기를 대변하는 주제다. 해당 포럼의 기조발표를 맡은 김용삼 기자는 논란이 되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독립운동의 참된 의미’ 라고 말했다.

○ 강원연구원의 목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혁신성장과 지역개발 특성화 연구이다. 그러나 작금의 연구원은 정부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듯하다. 지속적인 문제제기에도 응답하지 않는 현진권 연구원장은 극우편향 일색의 행사 거두고 도민에게 사과하라. 현진권 연구원장을 임명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연구원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똑바로 감시하라.

 

2023년 9월 4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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