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성명)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청사 이전 원점재검토 하라!


[230830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보도자료]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청사 이전 원점재검토 하라!

○ 어제(29일) 오후,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속초시청사 부지 선정 관련 토론회가 있었다. 전문가들은 부지 결정에 있어 접근성, 확장성, 효율성 등을 종합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현 청사 이전에 대비한 속초시의 대책 미흡과 지역균형발전 우려를 제기했다. 그러나 속초시는 이전계획에 낙후한 북부지역에 대한 대안,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 지난 7월 신청사 건립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음에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신청사 건립 추진위의 구성도 불투명한 상태로 18명의 추진위 명단은 시민 누구도 알지 못한다. 추진위원 구성조건도 시청 측 인사만이 절대다수로 들어가는 구조라 불공정하게 진행될 여지가 있다. 불투명 행정으로 시민들은 이 시장이 누군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구 동우대 부지에 신청사 건립이라는 명분을 주어, 대학소유자에게 조 단위의 천문학적 이득을 준다는 것이다.

○ 속초시청사 이전건립은 이병선 속초시장의 대표 공약이기에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사 이전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성, 시민 접근성이 좋은 현 청사를 굳이 옮겨야 하는지 의구심을 가지는 속초시민이 많다. 현 청사부지에 신청사 건립공간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병선 시장은 청사 이전에 앞서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제출하라. 투명하고 공정한 추진위를 구성하라. 현재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로 시민들은 생존의 위협마저 느끼고 있다. 이 시장은 청사 이전에 집착하지 말고, 속초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라.

 

2023년 8월 30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