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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정의당 한창민, “조용히 소통하는 선거 할 것” 입장 밝혀

[정의당 한창민, “조용히 소통하는 선거 할 것” 입장 밝혀]

 

정의당 대전시장 한창민 후보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세월호 참사는 성장과 이윤에만 눈이 멀어, 부패와 부조리에 눈감고 생명을 무시해 온 결과가 빚어낸 참사이고 비극”이라면서, “뒤틀린 현실을 바꿔내지 못한 것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통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의 심정을 밝혔다.

 

한 후보는 “애도하는 마음으로 기존의 선거 방식을 지양하고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를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선거운동 방식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것이 떠나간 아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며, 못난 어른들이 용서를 구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국민 모두의 애끓는 염원에도 희생자만 늘어가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이제 눈물마저 말라버렸다”며 슬픈 심정을 전했다.

 

또한, “여기에는 파렴치한 권력과 탐욕스런 자본의 결탁과 진실에 눈감은 거대 언론과 방송이 있었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자신들의 안위와 이익을 우선하는 위선자들이 소중한 아이들과 시민들의 생명을 빼앗은 것”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들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책임자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대책기구 구성, 세심한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대전에서 출마하는 모든 출마자들에게도 “실의에 빠진 국민마음을 고려해 로고송과 율동 등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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